지역정보 : 태종대 농어 유격장
날짜/물때정보 :2014,9,27 11물 15시47간조
어종 분류 : 농어&무늬양
태클정보 :아부가르시아 솔티스테이지 올 +루비아스30112
거가대교가 아닌 북항대교 지나서 영도로 고고고
브릿지 장관 이내요, 공기가 얼마나 걸린거죠?
영도는 밤낚시만 가서 그런지 낮시간대엔 새롭습니다.
시하님은 날씨가 받처주는 달엔 네번정도 간다고 합니다.
숙달된 조교라서 그런지 산을 잘 타내요
피톤치드 보다 더좋은 자연의 향기를 전할수만 있다면야...다음에 꼭 동출 하는걸로 할게요^^
어느듯 산 능선을 넘고 구멍난 철조망으로 진입하는중? ㅋ
우리 낚시 가는것 맞제?
숲속을 지나니 바위들이 나오내요
바다 한가운된 땟마가 보이고
이런곳을 어떻게 알고 낚시를 다니는지 시하님....ㅋ
얼마 지나지 않아 자갈밭이 보이고
낚시 자리는 앞쪽 포인트 까지...얼마 안 남았내요...ㅠ
포인트 도착합니다. 제발 무늬 나와야 되는데
2시간 정도 삽질중 너울이 심해서 힘든 상황 입니다.
오늘의 최종 목적지는 앞쪽 포인트 까지...ㅠ
10m다 높이 갯바위를 다섯개 정도 넘어야 도착할수 있답니다.
지옥훈련? 농어군 & 무늬양 만나러 온겁니다.........
아~ 이러고 보니 절경입니다.
대상어는 꼭 만나야 되는데....ㅋ
입질이닷
순간포착 할려고 하는 찰라" 털고 달아나 버립니다.
밑거나 말거나 이지만........
두 시간 후 이렇게 어둠이 내려앉으며
선선한 바람도 함께 불어줍니다.
이곳 유격장은 두 번째이지만 잊어버릴만하면 한번 가볼까라는 생각을 같게 만드는 곳인 것 같습니다.
해는 서산으로 귀울고 철수 시간이 다가오네요
철수 길은 목적지 자리에서 수직으로 오르막입니다.
단 코스긴 해도 경사가 심해서 쉬엄쉬엄 철수해야 한답니다.
결과적으론 조과는 없었지만
등산 겸 낚시는 깨운함 그 자체 였지만
다음번 찾을때는 두마리 토끼를 꼭 잡고 등반 할겁니다.
시하님 언제 갈껀교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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